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 수입사 올빈와인
스시 오마카세는 엔트리, 미들, 하이엔드 스시야들이 존재하며 해산물을 메인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그 인기가 높다.
한국은 지금 스강신청(스시 오마카세와 수강신청이 결합된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스시 오마카세 열풍 속에 있다.
스시 매니아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빠져든 '스시 오마카세'는 가벼운 스타터부터 제철 생선을 사용한 사시미, 스시, 구이, 튀김,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시 오마카세에서 와인을 마시는 애호가들은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거나
식재료의 풍미와 여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시너지를 내는 샴페인과 고급 화이트 와인을 선호한다.
이에 소믈리에타임즈가 스시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 14종을 추천한다.
샴페인 앙리오 리너떵듀 (Champagne Henriot L'inattendue) 2016
권장소비자가격 : 360,000원
판매처 : 나라셀라 리저브 및 와인타임 전점,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샹파뉴 앙리오는 부르고뉴에서 손꼽히는 네고시앙이자 와인 생산자인 부샤 페레 피스(Bouchard Pere & Fils)와 샤블리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윌리암 페브르(William Fevre)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가족기업인 앙리오 그룹의 샴페인 하우스이다.
'리너떵듀'는 그해 가장 완벽한 그랑 크뤼 빈야드의 샤도네이 포도로만 생산한 '블랑 드 블랑' 빈티지 샴페인으로 깨끗한 미네랄리티와 말린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의 아로마와 함께
서양 배, 사워도우, 박하 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부드러운 기포와 크리미한 질감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예기치 않은‘, ‘기대 이상의‘라는 의미처럼
스시 오마카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페어링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샴페인이라할 수 있다.
샤를 도떼일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브뤼 NV (Charles Dauteuil Champagne 1er Cru Brut NV)
권장소비자가 : 150,000원
판매처 :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파크
1890년 현 오너의 고조부인 레옹 트리보(Leon Tribaut)가 이미 샴페인 유명지역인 에페르네(Epernay)에서 와인 양조를 시작 하였으며,
1930년 증조부 대에 이르러 와인밭을 구매, 양조하는 와이너리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99년 마이클 트리보(Michel Tribaut)에 의하여
샴페인 지역의 작은 와인 생산자들을 모아 샹파뉴 드 비네롱(Champagnes de Vignerons)을 창설, 적절한 가격으로 떼루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해 왔다.
13명의 와인 생산자로 시작하여 현재는 60명이 넘는 생산자가 참여하는 큰 규모의 회사가 되었다.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브뤼'는 피노 누아 70%, 샤르도네 30%를 블렌딩했으며, 섬세한 꽃향기와 풍부한 과실 아로마,
오밀조밀한 기포와 말린 무화과 풍미가 매력적인 샴페인이다. 좋은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은 다양한 회는 물론 성게알, 튀김류까지 즐길 수 있다.
페르투와 모리세, 레 콰트르 떼루아 그랑 크뤼 NV (Pertois-Moriset, Les Quatre Terroirs Grand Cru NV)
권장소비자가격 : 180,000원
판매처 : 뚜르뒤뱅, 팔레오 와인스토리, 디오니 스토어 전주 본점
페르투와 모리세는 RM 샴페인 하우스들이 결성해 만든 “클럽 트레조흐 드 샹파뉴(Club Tresors de Champagne)”에 속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레 콰트르 떼루아 그랑 크뤼'는 샤도네이 100%로 만든 '블랑 드 블랑' 그랑크뤼 샴페인으로
금빛의 섬세한 기포와 금귤, 오렌지, 화이트플라워, 미네랄, 견과류, 토스트 미세하면서 탄탄한 버블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뛰어난 산미와 미네랄리티로 스시, 사시미와 좋은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은은한 견과류 풍미와 고소한 브리오슈 뉘앙스는 페어링에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
권장소비자가격 : 160,000원
판매처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와인리스트, 올빈와인, 인어와인
버나드 론클라스는 1976년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로
2022 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 월드 챔피언십(The Champagne & Sparkling Wine World Championships)에서
Chairman's Trophy를 수상(전체 2위)하며 명성이 급부상했다.
프랑스 대통령궁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는 샤도네이 100% 샴페인으로
황금빛 컬러와 함께 사과, 배, 말린 시트러스의 아로마와 뛰어난 미네랄리티,
신선하고 우아한 산미는 흰 살 생선류의 사시미, 스시 뿐만 아니라 스시 오마카세의 전채 요리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샴페인 리차드 슈를랭 퀴베 잔느 (Champagne Richard Cheurlin, Cuvée Jeanne)
권장소비자가격 : 210,000원
판매처 : 쿠시마사, 알라프리마, 와인페어링바, 떼뮤즐렛, 마음집
230년 역사의 프랑스의 유기농 샴페인 명가 리차드 슈를랭의 최상위 와인 '퀴베 잔느'는 100% 피노 누아로 만든 '블랑 드 누아' 빈티지 샴페인으로 스시,
사시미를 포함한 모든 해산물과의 매칭이 좋다.
사과, 모과의 과실향과 향신료, 캬라멜 파이, 견과류, 버터 레몬커드, 페스츄리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크리미한 질감, 탄탄한 바디감을 갖추었으며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가 와인의 매력을 더해준다.
특히, 크리미한 성게알과 마시면 그 풍미를 더욱 살려줄 뿐만 아니라 미세한 기포가 성게알의 부드러운 맛을 끌어내준다.
또한, 스시 오마카세에서 빠지지 않는 튀김류 중 새우튀김과도 매칭해보길 추천한다.
로랑 페리에 울트라 브뤼 (Laurent Perrier, Ultra Brut)
권장소비자가격 : 350,000원
판매처 : 분당 와인하우스, 여의도 와인하우스
'울트라 브뤼'는 1812년 설립된 샴페인하우스 로랑 페리에 최초의 혁신작으로
1987년 뵈브 로랑 페리에 시절 출시된 최초의 제로 도자쥬 샴페인 “Grand Vin Sans Sucre”를 오마주한 샴페인이다.
샤도네이 55%, 피노누아 45%가 블렌딩됐으며 높은 산미감과 촘촘한 구조감이 특징이다. 섬세하면서도 신선한 감귤류의 시트러스, 허니서클 류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미세한 버블과 섬세하고 긴 여운은 고급 스시 오마카세와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줄 것이다.
로드레 에스테이트 콰르테 브륏 (Roederer Estate Quartet Brut)
권장소비자가격 : 140,000원
판매처 : 에노테카 압구정점, 그랜드워커힐호텔점, AK플라자분당점, 포시즌즈호텔점, IFC몰여의도점, CJ제일제당점, 명동점, 롯데건대스타시티점, 가평점, 시그니엘호텔부산점
로드레 에스테이트는 샴페인 루이 로드레의 소유이자 2018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Top 100 27위로 선정된 바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이다. 미국내에서는 드물게도 자체 소유한 빈야드의 포도로 와인을 생산한다.
'콰르테 브륏'은 샤도네이 60%, 피노 누아 40%를 블렌딩해 생산했으며, 사과, 배, 오렌지 오일, 플로럴한 아로마가 매력적이며, 비스킷, 빵 반죽, 헤이즐넛의 향과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고급스러운 기포와 크림같은 질감이 입안을 풍성하게 채워주며, 기름기가 많은 생선과의 매칭도 좋을 것이다.
로저 구라트, 엑스트라 브륏 그랑 리제르바 조셉 발스 (Roger Goulart, Extra Brut Gran Reserva Josep Valls)
권장소비자가격 : 102,000원
판매처 : 서울와인, ㈜보르도, 주식회사 마이시크릿셀라, 주식회사스타보틀올림픽공원, 서울숲 와인아울렛, 포도한그루, 와인하우스 여의도, 언코르크, 뚜이네 와인가게, 라빈리커스토어, 와인룩, 가자주류 구리, 더블유에이치유통, 제이픽 와인, 뱅가온, ㈜케이비노, 세계주류마켓, 동적골 와인스토리, 트레비니, 베러댄보틀샵, 와인나라아울렛진주신안점, 와인지몽, 와인N글라스, 오프너마켓
신의 물방울 29권에 등장한 스페인 최고의 그랑 리제르바 빈티지 까바로 복합적인 풍미가 음식의 감칠맛을 배로, 시트러스한 상쾌한 산미가 어우러져
버블이 입안을 깨끗이 정리해준다.
샤르도네 35%, 자렐로 35%, 마카베오 15%, 파레야다 15%가 블렌딩됐으며, 미세한 잔당감으로 가벼운 전채요리부터 조리한 육류까지 다양한 식재료가 나오는
스시 오마카세와도 좋은 매칭을 이룰 것이다.
그르기치 힐스 에스테이트 나파 밸리 샤도네이 (Grgichi Hills Estate Napa Valley Chardonnay) 2019
권장소비자가격 : 150,000원
판매처 : 나라셀라 리저브 및 와인타임 전점,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그르기치 힐스 에스테이트는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유수의 부르고뉴 와인을들 제치고 화이트 와인 부문 1위로 선정됐던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를 만든
와인메이커이자 'King of Chardonnay'로 불리는 마이크 그르기치가 자신의 양조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와이너리로
100% 유기재배 인증과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나파밸리 샤도네이'는 신선한 산도와 섬세한 꽃 향기를 필두로 레몬, 라임, 감귤류의 시트러스, 복숭아, 바닐라의 아로마가 선명하게 표현된 섬세한 샤도네이 와인이다.
특히, 참치나 삼치, 전갱이와 같은 스시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풍미를 지닌 성게알 스시, 튀김 요리와도 훌륭한 매칭을 보여줄 것이다.
도멘 드 라 모르도레, 리락 라 헨느 데 부아 블랑 2021 (Domaine de la Mordorée Lirac La Reine Des Bois Blanc)
권장소비자가격 : 155,000원
판매처 : 분당 와인하우스, 더 와인 콜렉티브
무에서 유를 창조한 프랑스 리락(Lirac) 지역의 천재 와인메이커 크리스토프 델로르므(Christophe Delorme), 그가 만든 도멘 드 라 모르도레(Doamine de la Mordoree)의
화이트는 화사한 미네랄리티와 아로마의 조화가 돋보이는 베스트 론 블랑(Rhone Blanc)으로 불린다.
'리락 라 헨느 데 부아 블랑'은 그르나슈 30%, 끌라렛 20%, 비오니에 15%, 루산느 15%, 마르산 15%, 피풀 3%, 부르블랑 2% 블렌딩으로 흰색 과실 풍미와
복숭아, 배, 살구, 감귤류의 아로마와 버베나, 아이리스, 아카시아의 향긋한 플로랄 노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풍미의 우아한 레이어와 깊은 여운은 오마카세와
풍요로운 조화를 이룰 것이다.
도멘 라로쉬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라 샹트리' (Domaine Laroche, Chablis 1er Cru 'La Chanterie') 2020
권장소비자가격 : 160,000원
판매처 :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파크
최고의 샤블리 도멘 중 하나인 도멘 라로쉬의 스페셜 콜렉터 보틀(Special Collector Bottle)로 최고의 샤블리 와인이 만들어진 장소 로베디엉스에 위치한
수도원의 이름을 빗대어 이름을 지었다.
'라 샹트리'는 샤르도네 100%로 생산했으며 산뜻한 꽃향, 견과류, 크리미한 아로마와 질감이 매력적인 샤블리로 신선한 과실미와 기분 좋은 미네랄리티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굴과 같은 어패류, 갑각류를 비롯하여 스시 오마카세의 요리들과 좋은 마리아주를 보일 것이다.
오 피에 뒤 몽 쇼브 생토뱅 프리미에 크뤼 르 샤르므와(Au Pied du Mont Chauve Saint Aubin 1er Cru Le Charmois) 2017
권장소비자가격 : 187,000원
판매처 : 에노테카 압구정점, 그랜드워커힐호텔점, AK플라자분당점, 포시즌즈호텔점, IFC몰여의도점, CJ제일제당점, 명동점, 롯데건대스타시티점, 가평점, 시그니엘호텔부산점
오 피에 뒤 몽 쇼브 와인은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는 도멘 파미유 피카르의 3대 오너이며 오 피에 뒤 몽쇼브의 창립자인 프란신 피가르에 의해 설립된 와인으로
유기농과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몽 쇼브란 뜻은 몽라셰의 별칭이며 와인의 이름은 '쇼브 샨 기슭'에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곳에 1970년대에 식재된 올드 바인으로 생산된 장기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부싯돌, 브리오슈, 배, 망고와 같은 아로마와 오트밀 향이 느껴지며,
쥬시한 자두와 크리미한 질감을 따라 산뜻하면서도 라운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다양한 스시에 매칭이 가능하다.
레 파셀레르 드 쏘 샤블리 (Les Parcellaires de Saulx, Chablis)
권장소비자가격 : 193,000원
판매처 : 서울와인, ㈜보르도, 주식회사 마이시크릿셀라, 주식회사스타보틀올림픽공원, 서울숲 와인아울렛, 포도한그루, 와인하우스 여의도, 언코르크, 뚜이네 와인가게, 라빈리커스토어, 와인룩, 가자주류 구리, 더블유에이치유통, 제이픽 와인, 뱅가온, ㈜케이비노, 세계주류마켓, 동적골 와인스토리, 트레비니, 베러댄보틀샵, 와인나라아울렛진주신안점, 와인지몽, 와인N글라스, 오프너마켓
화이트와인 메이킹의 강자, 레 파셀레르 드 쏘의 샤블리는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 바이용(Vaillons)에서 멀지 않은 키메린지안(Kimmeridgien)의 석회암 토양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로 양조되어 프레쉬하고 미네랄 캐릭터가 풍부한 전형적인 샤블리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화이트 와인이다.
레몬, 자몽과 같은 매우 신선한 시트러스계 아로마와 함께 최소 12개월 간의 오크 숙성을 진행하여 샤블리의 오크 터치가 새롭게 느껴지며,
톡 쏘는 느낌의 과실향과 솔티한 롱 피니쉬의 미네랄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시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
밥 카브랄 와인즈, 2018 큐베 '와일드플라워' 드라이 리슬링 소노마 코스트
권장소비자가격 : 250,000원
판매처 : 더현대서울, 클로와인셀러, 와인소셜
밥 카브랄 와인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윌리엄 셀럼(Williams Selyem)의 와인메이커로서 2010년 와인 앤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자신의
‘2007 리튼 에스테이트 피노 누아(2007 Litton Estate Pinot Noir)’가 만점인 100점을 받으며 명성을 얻은 밥 카브랄(Bob Cabral)이
미국 소노마 카운티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와일드플라워 드라이 리슬링'은 레몬, 복숭아의 과실향과 풍부한 야생들꽃향, 꿀벌의 밀랍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화이트 멜론과 사과, 멜론의 풍미와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에도 혀를 살짝 눌러주는 매력적인 바디감을 갖고 있다.
좋은 날 스시 오마카세와 함께 와인을 즐겨보자, Cheers!
키워드
#스시 #오마카세 #추천와인 #와인페어링
기사 원문
도윤 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출처 : 소믈리에타임즈(https://www.sommeliertimes.com)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 수입사 올빈와인
한국은 지금 스강신청(스시 오마카세와 수강신청이 결합된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스시 오마카세 열풍 속에 있다.
스시 매니아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빠져든 '스시 오마카세'는 가벼운 스타터부터 제철 생선을 사용한 사시미, 스시, 구이, 튀김,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시 오마카세에서 와인을 마시는 애호가들은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거나
식재료의 풍미와 여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시너지를 내는 샴페인과 고급 화이트 와인을 선호한다.
이에 소믈리에타임즈가 스시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 14종을 추천한다.
Champagne & Sparkling
샴페인 앙리오 리너떵듀 (Champagne Henriot L'inattendue) 2016
권장소비자가격 : 360,000원
판매처 : 나라셀라 리저브 및 와인타임 전점,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샹파뉴 앙리오는 부르고뉴에서 손꼽히는 네고시앙이자 와인 생산자인 부샤 페레 피스(Bouchard Pere & Fils)와 샤블리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윌리암 페브르(William Fevre)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가족기업인 앙리오 그룹의 샴페인 하우스이다.
'리너떵듀'는 그해 가장 완벽한 그랑 크뤼 빈야드의 샤도네이 포도로만 생산한 '블랑 드 블랑' 빈티지 샴페인으로 깨끗한 미네랄리티와 말린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의 아로마와 함께
서양 배, 사워도우, 박하 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부드러운 기포와 크리미한 질감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예기치 않은‘, ‘기대 이상의‘라는 의미처럼
스시 오마카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페어링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샴페인이라할 수 있다.
샤를 도떼일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브뤼 NV (Charles Dauteuil Champagne 1er Cru Brut NV)
권장소비자가 : 150,000원
판매처 :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파크
1890년 현 오너의 고조부인 레옹 트리보(Leon Tribaut)가 이미 샴페인 유명지역인 에페르네(Epernay)에서 와인 양조를 시작 하였으며,
1930년 증조부 대에 이르러 와인밭을 구매, 양조하는 와이너리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99년 마이클 트리보(Michel Tribaut)에 의하여
샴페인 지역의 작은 와인 생산자들을 모아 샹파뉴 드 비네롱(Champagnes de Vignerons)을 창설, 적절한 가격으로 떼루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해 왔다.
13명의 와인 생산자로 시작하여 현재는 60명이 넘는 생산자가 참여하는 큰 규모의 회사가 되었다.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 브뤼'는 피노 누아 70%, 샤르도네 30%를 블렌딩했으며, 섬세한 꽃향기와 풍부한 과실 아로마,
오밀조밀한 기포와 말린 무화과 풍미가 매력적인 샴페인이다. 좋은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은 다양한 회는 물론 성게알, 튀김류까지 즐길 수 있다.
페르투와 모리세, 레 콰트르 떼루아 그랑 크뤼 NV (Pertois-Moriset, Les Quatre Terroirs Grand Cru NV)
권장소비자가격 : 180,000원
판매처 : 뚜르뒤뱅, 팔레오 와인스토리, 디오니 스토어 전주 본점
페르투와 모리세는 RM 샴페인 하우스들이 결성해 만든 “클럽 트레조흐 드 샹파뉴(Club Tresors de Champagne)”에 속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레 콰트르 떼루아 그랑 크뤼'는 샤도네이 100%로 만든 '블랑 드 블랑' 그랑크뤼 샴페인으로
금빛의 섬세한 기포와 금귤, 오렌지, 화이트플라워, 미네랄, 견과류, 토스트 미세하면서 탄탄한 버블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뛰어난 산미와 미네랄리티로 스시, 사시미와 좋은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은은한 견과류 풍미와 고소한 브리오슈 뉘앙스는 페어링에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s Grand Brut)
권장소비자가격 : 160,000원
판매처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와인리스트, 올빈와인, 인어와인
버나드 론클라스는 1976년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로
2022 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 월드 챔피언십(The Champagne & Sparkling Wine World Championships)에서
Chairman's Trophy를 수상(전체 2위)하며 명성이 급부상했다.
프랑스 대통령궁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블랑 드 블랑' 그랑 브뤼는 샤도네이 100% 샴페인으로
황금빛 컬러와 함께 사과, 배, 말린 시트러스의 아로마와 뛰어난 미네랄리티,
신선하고 우아한 산미는 흰 살 생선류의 사시미, 스시 뿐만 아니라 스시 오마카세의 전채 요리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샴페인 리차드 슈를랭 퀴베 잔느 (Champagne Richard Cheurlin, Cuvée Jeanne)
권장소비자가격 : 210,000원
판매처 : 쿠시마사, 알라프리마, 와인페어링바, 떼뮤즐렛, 마음집
230년 역사의 프랑스의 유기농 샴페인 명가 리차드 슈를랭의 최상위 와인 '퀴베 잔느'는 100% 피노 누아로 만든 '블랑 드 누아' 빈티지 샴페인으로 스시,
사시미를 포함한 모든 해산물과의 매칭이 좋다.
사과, 모과의 과실향과 향신료, 캬라멜 파이, 견과류, 버터 레몬커드, 페스츄리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크리미한 질감, 탄탄한 바디감을 갖추었으며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가 와인의 매력을 더해준다.
특히, 크리미한 성게알과 마시면 그 풍미를 더욱 살려줄 뿐만 아니라 미세한 기포가 성게알의 부드러운 맛을 끌어내준다.
또한, 스시 오마카세에서 빠지지 않는 튀김류 중 새우튀김과도 매칭해보길 추천한다.
로랑 페리에 울트라 브뤼 (Laurent Perrier, Ultra Brut)
권장소비자가격 : 350,000원
판매처 : 분당 와인하우스, 여의도 와인하우스
'울트라 브뤼'는 1812년 설립된 샴페인하우스 로랑 페리에 최초의 혁신작으로
1987년 뵈브 로랑 페리에 시절 출시된 최초의 제로 도자쥬 샴페인 “Grand Vin Sans Sucre”를 오마주한 샴페인이다.
샤도네이 55%, 피노누아 45%가 블렌딩됐으며 높은 산미감과 촘촘한 구조감이 특징이다. 섬세하면서도 신선한 감귤류의 시트러스, 허니서클 류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미세한 버블과 섬세하고 긴 여운은 고급 스시 오마카세와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줄 것이다.
로드레 에스테이트 콰르테 브륏 (Roederer Estate Quartet Brut)
권장소비자가격 : 140,000원
판매처 : 에노테카 압구정점, 그랜드워커힐호텔점, AK플라자분당점, 포시즌즈호텔점, IFC몰여의도점, CJ제일제당점, 명동점, 롯데건대스타시티점, 가평점, 시그니엘호텔부산점
로드레 에스테이트는 샴페인 루이 로드레의 소유이자 2018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Top 100 27위로 선정된 바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이다. 미국내에서는 드물게도 자체 소유한 빈야드의 포도로 와인을 생산한다.
'콰르테 브륏'은 샤도네이 60%, 피노 누아 40%를 블렌딩해 생산했으며, 사과, 배, 오렌지 오일, 플로럴한 아로마가 매력적이며, 비스킷, 빵 반죽, 헤이즐넛의 향과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고급스러운 기포와 크림같은 질감이 입안을 풍성하게 채워주며, 기름기가 많은 생선과의 매칭도 좋을 것이다.
로저 구라트, 엑스트라 브륏 그랑 리제르바 조셉 발스 (Roger Goulart, Extra Brut Gran Reserva Josep Valls)
권장소비자가격 : 102,000원
판매처 : 서울와인, ㈜보르도, 주식회사 마이시크릿셀라, 주식회사스타보틀올림픽공원, 서울숲 와인아울렛, 포도한그루, 와인하우스 여의도, 언코르크, 뚜이네 와인가게, 라빈리커스토어, 와인룩, 가자주류 구리, 더블유에이치유통, 제이픽 와인, 뱅가온, ㈜케이비노, 세계주류마켓, 동적골 와인스토리, 트레비니, 베러댄보틀샵, 와인나라아울렛진주신안점, 와인지몽, 와인N글라스, 오프너마켓
신의 물방울 29권에 등장한 스페인 최고의 그랑 리제르바 빈티지 까바로 복합적인 풍미가 음식의 감칠맛을 배로, 시트러스한 상쾌한 산미가 어우러져
버블이 입안을 깨끗이 정리해준다.
샤르도네 35%, 자렐로 35%, 마카베오 15%, 파레야다 15%가 블렌딩됐으며, 미세한 잔당감으로 가벼운 전채요리부터 조리한 육류까지 다양한 식재료가 나오는
스시 오마카세와도 좋은 매칭을 이룰 것이다.
White Wine
그르기치 힐스 에스테이트 나파 밸리 샤도네이 (Grgichi Hills Estate Napa Valley Chardonnay) 2019
권장소비자가격 : 150,000원
판매처 : 나라셀라 리저브 및 와인타임 전점,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그르기치 힐스 에스테이트는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유수의 부르고뉴 와인을들 제치고 화이트 와인 부문 1위로 선정됐던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를 만든
와인메이커이자 'King of Chardonnay'로 불리는 마이크 그르기치가 자신의 양조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와이너리로
100% 유기재배 인증과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나파밸리 샤도네이'는 신선한 산도와 섬세한 꽃 향기를 필두로 레몬, 라임, 감귤류의 시트러스, 복숭아, 바닐라의 아로마가 선명하게 표현된 섬세한 샤도네이 와인이다.
특히, 참치나 삼치, 전갱이와 같은 스시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풍미를 지닌 성게알 스시, 튀김 요리와도 훌륭한 매칭을 보여줄 것이다.
도멘 드 라 모르도레, 리락 라 헨느 데 부아 블랑 2021 (Domaine de la Mordorée Lirac La Reine Des Bois Blanc)
권장소비자가격 : 155,000원
판매처 : 분당 와인하우스, 더 와인 콜렉티브
무에서 유를 창조한 프랑스 리락(Lirac) 지역의 천재 와인메이커 크리스토프 델로르므(Christophe Delorme), 그가 만든 도멘 드 라 모르도레(Doamine de la Mordoree)의
화이트는 화사한 미네랄리티와 아로마의 조화가 돋보이는 베스트 론 블랑(Rhone Blanc)으로 불린다.
'리락 라 헨느 데 부아 블랑'은 그르나슈 30%, 끌라렛 20%, 비오니에 15%, 루산느 15%, 마르산 15%, 피풀 3%, 부르블랑 2% 블렌딩으로 흰색 과실 풍미와
복숭아, 배, 살구, 감귤류의 아로마와 버베나, 아이리스, 아카시아의 향긋한 플로랄 노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풍미의 우아한 레이어와 깊은 여운은 오마카세와
풍요로운 조화를 이룰 것이다.
도멘 라로쉬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라 샹트리' (Domaine Laroche, Chablis 1er Cru 'La Chanterie') 2020
권장소비자가격 : 160,000원
판매처 :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파크
최고의 샤블리 도멘 중 하나인 도멘 라로쉬의 스페셜 콜렉터 보틀(Special Collector Bottle)로 최고의 샤블리 와인이 만들어진 장소 로베디엉스에 위치한
수도원의 이름을 빗대어 이름을 지었다.
'라 샹트리'는 샤르도네 100%로 생산했으며 산뜻한 꽃향, 견과류, 크리미한 아로마와 질감이 매력적인 샤블리로 신선한 과실미와 기분 좋은 미네랄리티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굴과 같은 어패류, 갑각류를 비롯하여 스시 오마카세의 요리들과 좋은 마리아주를 보일 것이다.
오 피에 뒤 몽 쇼브 생토뱅 프리미에 크뤼 르 샤르므와(Au Pied du Mont Chauve Saint Aubin 1er Cru Le Charmois) 2017
권장소비자가격 : 187,000원
판매처 : 에노테카 압구정점, 그랜드워커힐호텔점, AK플라자분당점, 포시즌즈호텔점, IFC몰여의도점, CJ제일제당점, 명동점, 롯데건대스타시티점, 가평점, 시그니엘호텔부산점
오 피에 뒤 몽 쇼브 와인은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는 도멘 파미유 피카르의 3대 오너이며 오 피에 뒤 몽쇼브의 창립자인 프란신 피가르에 의해 설립된 와인으로
유기농과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몽 쇼브란 뜻은 몽라셰의 별칭이며 와인의 이름은 '쇼브 샨 기슭'에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곳에 1970년대에 식재된 올드 바인으로 생산된 장기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부싯돌, 브리오슈, 배, 망고와 같은 아로마와 오트밀 향이 느껴지며,
쥬시한 자두와 크리미한 질감을 따라 산뜻하면서도 라운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다양한 스시에 매칭이 가능하다.
레 파셀레르 드 쏘 샤블리 (Les Parcellaires de Saulx, Chablis)
권장소비자가격 : 193,000원
판매처 : 서울와인, ㈜보르도, 주식회사 마이시크릿셀라, 주식회사스타보틀올림픽공원, 서울숲 와인아울렛, 포도한그루, 와인하우스 여의도, 언코르크, 뚜이네 와인가게, 라빈리커스토어, 와인룩, 가자주류 구리, 더블유에이치유통, 제이픽 와인, 뱅가온, ㈜케이비노, 세계주류마켓, 동적골 와인스토리, 트레비니, 베러댄보틀샵, 와인나라아울렛진주신안점, 와인지몽, 와인N글라스, 오프너마켓
화이트와인 메이킹의 강자, 레 파셀레르 드 쏘의 샤블리는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 바이용(Vaillons)에서 멀지 않은 키메린지안(Kimmeridgien)의 석회암 토양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로 양조되어 프레쉬하고 미네랄 캐릭터가 풍부한 전형적인 샤블리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화이트 와인이다.
레몬, 자몽과 같은 매우 신선한 시트러스계 아로마와 함께 최소 12개월 간의 오크 숙성을 진행하여 샤블리의 오크 터치가 새롭게 느껴지며,
톡 쏘는 느낌의 과실향과 솔티한 롱 피니쉬의 미네랄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시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
밥 카브랄 와인즈, 2018 큐베 '와일드플라워' 드라이 리슬링 소노마 코스트
권장소비자가격 : 250,000원
판매처 : 더현대서울, 클로와인셀러, 와인소셜
밥 카브랄 와인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윌리엄 셀럼(Williams Selyem)의 와인메이커로서 2010년 와인 앤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자신의
‘2007 리튼 에스테이트 피노 누아(2007 Litton Estate Pinot Noir)’가 만점인 100점을 받으며 명성을 얻은 밥 카브랄(Bob Cabral)이
미국 소노마 카운티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와일드플라워 드라이 리슬링'은 레몬, 복숭아의 과실향과 풍부한 야생들꽃향, 꿀벌의 밀랍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화이트 멜론과 사과, 멜론의 풍미와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에도 혀를 살짝 눌러주는 매력적인 바디감을 갖고 있다.
좋은 날 스시 오마카세와 함께 와인을 즐겨보자,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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